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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빡침썰

세입자에게 을(乙)질 쎄게 당한 썰...

by 썰푼공돌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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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이게 제가 세입자한테 갑질한건가요 ?

제 상식으론 이해가 안가는 빌런 세입자때문에 너무 속을썩어

보시는 분들많은 채널에 의견좀 들어보려 글 올려봅니다

그리고 그 세입자분께서 판 결시친 매우 잘보고 있기때문에 보라고 글도 올립니다

반려동물 관련 및 세입자와의 분쟁 얘기이므로 혐오하시는 분들은 지금 뒤로가기 부탁드려요

이건 근 1년 간의 세입자의 만행과 지금도 진행 중인 분쟁이기에

긴글이며 다소 과격한 표현이 들어가있을수도 있음에 미리 죄송합니다


어이가 없으므로 음슴체 갑니다



서울에서 나고 자라 직장생활하다

프리랜서로 전향하면서 서울아파트 처분한돈으로

대출 끼고 경기 외곽에 빌라하나 올림

경기외곽이긴한데 (읍단위)

대기업연구소덕에 신도시를 표방하며 유입인구가 많음

본인 탑층 거주중이고 반려동물들 키움

반려동물과 함께 집구하는것도 힘들고

공동주택 생활하며 까다로운 이웃 만나는것도 힘든일이란걸 알기때문에

서울살이 포기하고 이쪽으로 온 이유도큼

그렇다고 내 건물이라고 다른 세입자들한테 폐끼치는거 1도 없음

설계 단계에서 부터

실내도 아랫층 주 생활공간 피해서 내 생활공간 배치했고

아래층 2집의 실내공간 반정도가 우리집 테라스임

테라스는 덥고 춥고 미세먼지덕에 잘 나가지도 않음



이런 상황에서 세입자를 구할때

반려동물 가능하다고 구했음

단 다른 세입자들한테 피해를 안끼치고

반려동물로 인한 훼손 오염은 원상복구 한다는 조건달고 계약서 작성함

그리고 나도 동물 오래 키워본 사람이라 벌써 얘기 몇마디 해보면

이사람이 빌런인지 아닌지 정도는 판단 가능했기에

총 가구수 본인 포함 6세대인데 지금 까지는 별문제 없었음


오히려 비슷한 또래의 세입자 들이 많기 때문에

서로 친해지기도 하고

혼자사는 친구들은 서로 배달도 같이 시켜먹기도 하고

출장이나 여행같은 외박시 서로 반려동물을 챙겨주는 품앗이도 하는둥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음


아래 층의 새로운 그녀가 아니 그년이 나타기전까진 ..


아래층에 살던 남성분이 결혼과 함께 그의 댕댕이와 떠나갔고

(참고로 방문 조금 갉아먹었다고 수리하라는거 결혼선물이라며 그냥 쿨하게 본인이 수리함 )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면서 처음으로 반려동물이 없는 세입자를 들이게됨

처음부터 나포함 모든세대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

아직 까진 큰소음이나 민원사항같은건 없었지만

우리는 키우는 사람들이니 이해하는 불편함도

이해 못하실수도 있다

괜찮으시겠냐 물었더니

본인도 동물 좋아하는데 여건이 안되서 못키울뿐 집도 맘에 들고 너무 좋다고 해서 들어오게됨

들어오고 처음엔 다른이웃들과 오가가다 만나면 서로 인사도 하고

산책다니는 댕댕이들보면 귀여워 해주며 잘지냄


그리고 우리 건물은 단톡방이있음

처음 목적은 내가 집에 거의 항상 상주중이라

고장 수리 같은 민원도 들어주고 (어지간한 수리 등교체등도 제가 다 해줍니다 심지어 벌레도 잡아줌 ㅋ)

서로 주차조율하기 위해 만들어논 단톡방인데

지금은 그냥 친목도 하고 먹을거리도 나눠먹고 손님와서 좀 시끄러울거 같다 양해구하고 또는 신혼부부들은 애가 울면 우는데로 죄송하다 또는 많이 울던데 어디 아픈거 아니냐 하면서 걱정도해주고 하는 단톡방임

이미 친목 위주인 단톡방에 그녀를 초대하면

그녀가 불편함을 느낄까싶어 나랑만 연락처를 알고 의사소통했는데

다른 세입자분과 이따 산책 안가요 ? 또 누구 더 안가나 단톡에 물어볼까요 ? 하는 대활 듣고

본인이 극구 초대해 달라해서 들어오게됨

종종 먹거리나눔에만 손들며

단톡방에서 조용히 눈팅만 하던 그녀는

어느날 갑자기 레브라도리트리버 새끼 사진 하나를 보냄

이제 자기도 키울거라며 잘부탁드린다함

개인적인 생각으론

헉 리트리버 빡쌜텐데 하고 생각했지만 축하해주고

전화로 계약서에 특약을 넣어 수정해야 한다고 말함

내일써요 모래는 야근이라 바쁘다등등 시간이 안맞는단 이유로 차일 피일 미루던 그녀는

구두로 얘기다 들었고 인지하고 있는데요 그 정도 상식은 지키는게 당연하지란말로

계약서를 다시 작성안함

이건 정말 내가 멍청한짓 한거라 누굴 탓할수도 없음

하지만 지금 이지경이와서 다행인건 혹시 몰라 녹음을 해놓았음




아무튼 그녀의 강아지는 왔고

그녀의 처음 반려동물 라이프는 즐거워 보였음

단톡에 사진도 올리고 산책도 종종 같이 나가자하고

다른 집들도 강아지 보고싶은 마음에 안쓰는 용품이나 간식등도 나눠주고

뭐는 이게 좋다 동물병원 어디가 괜찮더라 정보도 공유하고

즐거운 한때였음 딱 한달동안만 ..



한달뒤 그녀는 출장이나 긴외출을 핑계로

일주일에 반이상을 남에 집에 맡기기 시작했음

이집저집 돌아가면서 ...

난 한달에 한번정도 나에게 삼일정도 부탁하길래

좋은 마음으로 맡아주었음

알고 보니 그런식으로 모든 세대에 맡기고있는걸 알게됐고

그나마도 맡기면서 용품도 제대로 안보냄

여기기 쿠×로×배송이 안되는 지역이다보니

어쩌죠 아직 택배가 안와서 ㅠ 라는 핑계를 대면

다들 집에있는거 먹이고 입히면서 봐줬나봄

새끼때부터 그렇게 이집저집 불안하게 전전한 강아지가 어떻게 됐겠음

말 그대로 완전 개판임 ...

배변도 못가리고 짖고 기본적인 훈련이나 사회화가 안되있음

더군다나 대형견인데 ....

이갈이 시기가 다가오니

이집 저집에 물건 파손등 피해가 생기고

그러는 와중 다른집 개에게 입질을 하는 상황이와서

모든 전말을 알게됨


이제부터는 절대 봐주지말자 개는 이뻐하고 싶고 귀찮은일은 남에게 맡기는것도 아니고

앞으론 절대 안된다

곤란하면 호텔 맡겨라하니 그녀의 죄송해요 개가 혼자있을게 너무 불쌍해서란 말로

사건은 일단락됨

강아지는 점점 커갔지만 산책하는 그녀의 모습은 볼수없었고

코로나로인해 그녀가 재택근무를 하면서 한동안은 평온했음

그녀가 다시 출근을 하며 문제는 시작됬지만



그집에 이제는 거의 다 커버린 강아지 아닌 개가

하루종일 짖기 시작하는거임

그나마 중문덕에 못견딜 정도는 아니였고

낮시간에 건물에 있는 사람이라곤 나밖에 없으므로 이해했음

하루종일 재택으로 붙어있다 떨어지다보니 분리불안 생겼나보다 어쩌냐 하고

그렇게 몇일이나 됬을까

아침에 요란한 개짖는 소리에 일어나보니

그녀가 개를 그집 테라스에 두고 출근을 한거임

멍멍도 아닌 컹컹 아오오오 하고 하루 종일 짖는데

그년 아니 그녀는 전화도 안받음

돌아버리는줄알았음

동네가 떠나가라 짖는데 진짜 다른데서 신고할까싶고 ㅠㅠㅠㅠ

그 개가 짖으니 우리집개도

다른집 개도

심지어 다른 건물 개까지 짖어대기 시작하는데

혼돈의 카오스 그자체였음

지나가는 사람들도 두리번두리번 거리는데 정말 ㅠㅠㅠㅠㅠ


피가 말라 안되겠어서 우리집 테라스에서 미세먼지 먹어가며

걔를 달래기 시작함 먹을것도 던져주고 말도 걸고 하면서

그나마 짖지는 않고 힝힝거림으로 바뀜

내가 다시들어가면 또 동네가 떠나가라 짖고 ㅠㅠㅠ

저녁에 되고 그녀가 오기만을 기다렸다 쫓아 내려가니

그녀는 집안에 두면 온집을 난장판을 만든다

그러니 어쩔수없이 내놓은거다

집망가지는거 싫으실거 아니냐며 이게 최선이다라며 뻔뻔한 태도임



이건 곤란하다 훈련을 시키던지 해야지 이렇게 하면 어떡하냐니

노력은 하는데 잘 안되네요 그렇다고 버릴수도없고 조금만 참아 주세요 금방 고쳐 볼게요

저도 공부도 하고 노력하고 있어요 라며 내 마음을 또 약하게함


하 그후로 몇일을 같은짓 하면서 지내봤지만 달라지는게 없음

너무 힘들어서 훈련은 하고 있느냐 본인혼자 해결이 안되면 전문가 도움을 받던지 해야지

언제까지 이래야 하냐 하니 당장 훈련소 보낼 여력은 안된다 그럼 어쩐다는거냐


알아보는동안만 나보고 좀 봐달라는데

아 이년이 이럴려고 이러는거구나 싶은거임

하 근데 또 내가 병×짓을 한게

또 알면서 넘어가줌 일단 걔가 너무 크게 짖으니 이웃에도 민폐고

못짖게 한다고 테라스 나가서 신경쓰느니 데리고 있는데 낫다 싶었음 ㅠㅠㅠ



출근하며 우리집에 올리고 퇴근하면 지가 데려가고 하는 생활을 일주일정도함

그동안 강아지 행동은 많이 좋아졌지만

하도 이리저리 전전하다보니 불안해하고 짖는건 여전함 ㅠ


매번 정말 죄송하다 계속 알아보고 있다 자긴 견주 자격이 안되는거 같다

다른 입양처 까지 고려하고 있다하니

최대한 봐줬음


그런데 하루는 그녀가 야근이라며 정말 죄송하게 됬다며

너무 늦게 퇴근할거 같다기에 그려려니 하고있는 와중에

다른 세입자로부터 그녀가 야근은 거짓말이고 불금을 달리고 있다는 제보를 받게됨

개똥줍다 급 빡친나는 개를 끌고 그녀가 달리고있다는 장소로 찾아감

술이 얼큰하게 취한 그녀는

내가 알던 그녀가 아니였음

원래 시종일관 뻔뻔하지만 죄송합니다 로 일관하던 그녀는

알콜파이터였나봄

내게 삿대질을 해가며 그깟 개좀 봐주는게 무슨 유세냐며

자기 감시하냐고 내 사생활 침해하는거라며 소리소리를 질러가며

따지고 드는데

이런 슈발 이건 무슨 개같은 경우인건지

나도 진짜 열받아서 그럼 감당못하겠음 당장 개를 어디 보내던지

이사를 가던지 하라며

목줄 넘겨주고 집에 와버림


그리고 다음날

술이깬 그녀와 대화를함

어제는 술김이라 기억이 잘 안난다

제가 좀 감정이 격해져서 실수한거같다

거짓말한건 죄송하지만 본인도 요즘 개땜에 친구도 못만나고 너무 우울해서 한잔 한거다

그자리에 갑자기 나타나시니 화도나고 당황해서 못할소릴 한거같다며

그와중에 개를 맡기고 출근하려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이상 인정에 휘둘려 호구짓 하지않기로 작정한나는

난 어제 홧김에 한 소리가 아니다

내가 보니 그쪽은 그쪽 말대로 개키울 여건도 자격도 안되는거같다

다른 입양처를 알아보던 아님 방을 빼던 해라

더이상 참아줄수가 없다 라고 통보함


지금 당장 출근해야 하는데 그럼 어쩌냐는 그녀에게

그걸 왜 나한테 묻냐

친절히 저기 애견호텔있다

유치원도 운영하는거 같으니 알아서 해라

하고 대화를 마침


몇일을 호텔에 맡기는건지 어떻게 어떻게 지내던 그녀는

용품 몇가지 버려져있고 그후로 개는 보이지 않고

결국 개를 포기하고 다른곳에 보낸거 같음


이제 평화가 찾아오나 했지만

그녀는 더더욱 심한 빌런으로 진화함

이제 초 예민 보스가 됬음

타 세대 개들이 인기척이나 초인종소리에 몇초 짖기만해도

단톡에 불이남

시끄럽다고 난리

개들 산책갔다가 복도 걷게 하지말라고 개냄새 난다고 난리

일반 쓰레기 내놓는곳이 아무래도 애들 패드도 있고 해서 냄새나 벌레꼬임 때문에 내가 뚜껑 달린 큰 쓰레기통을 만들어놓고 수거일에 길쪽으로 내놓는 시스템이였는데

자기는 이제 그거 냄새나서 열기 싫다고

아무데나 휙휙 던져놓음

그것도 꼭 내차옆에ㅡㅡ

그리고 옆집 윗집 할거없이 냄새 난다 시끄럽다며

시도때도없이 찾아가고

일부러 뛰고 뭘 던지고 소음 유발하니

동물들도 더 짖고 예민해지고 이건물 모든 사람과 동물들이

정신병 걸릴 지경임

하루걸러 하루씩 마찰생기고 큰소리나고 하루도 조용할 날이없음


그녀의 만행덕에 다른 세입자들도 모두 힘들어해서

그녀에게 이사를 권함

그쪽도 이미 불편한거 같은데 이사를 하는건 어떠냐

그쪽 편하자고 다른 세입자들을 다 내보낼수도 없는거 아니냐하며 좋게 말하니

나보고 지금 갑질하냐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도 다른 사람이 불편해 해서 개보내지 않았느냐

다른 사람들도 보내던 그게 싫으면 자기들이 나가면 될거아니냐며

모두 똘똘뭉쳐 정확히 ㅈ ㅗㅈ 목질이란 표현까지하며 자기를 따돌리고 갑질하는거 아니냐며


절대 못나간다는데 정말 미친 사람인가 싶었음

한술 더떠서

자기는 처음부터 개를 키울맘도 없었는데

여기 이사와서 동물 안키우면 배척하는거 같은 우리 때문에 어쩔수없이 개를 키웠고

조금씩만 도와주면 되는걸

단톡보니 서로 잘맡기고 하더니만

왜 나만 안되냐며

이왕 키운거 개를 끝까지 책임지고 싶었던 사람인데

우리때문에 개를 불쌍하게 만들었다며

자기 반려동물만 중요한줄아는 가식적인 인간들이니 뭐니

특히 내가 자기한테 파양을 종용했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까지 하는데

하 ... 이건 말이 안통하는 또라이구나 ..

이게 말로만 듣던 을질인가 싶고 ㅋㅌ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이젠 이런 또라이랑 한집에 살수가 없을거 같았음 ㅋㅋㅋㅋㅋㅋㅋ

따지고 어쩌고 하는것도 말이 통해야 해먹지

무조건 내보내자 생각하고

이사비용 줄테니 나가달라 그쪽도 스트레스 많이 받은거 같은데 이제 우리 서로 얼굴 붉히지말자

집 구하는데로 그쪽 보증금하고 이사비용 마련해 줄테니 새집 알아봐달라고 오히려 내가 저자세로 달랬고

결국 그녀가 나가기로 정리가됨


여기서 조용히 나가면 이런 글도 안올라왔을거임

이제 그녀가 나가기로했고 집을 구했다고 나한테 연락이옴

그집도 내놔야 했기때문에 부동산에서 사진이랑 찍는다고 방문을 시도함

그녀는 이핑계 저핑계로 집을 보여 주지않는거임

비번을 알려달라해도 ㅈㄹ 할게 뻔한 그녀였기에 더이상 트러블 만들고 싶지않아 원래 내가 갖고 있던 공실 이미지로 새 세입자를 구함


새 세입자는 이직땜에 이사오는거고 지금은 멀리서 살고있어 직접 방을 보러올수가 없었고 사진과 위치 그리고 반려동물 가능여부 만으로도 충분하다며 계약을 진행함


이사 나갈 그녀도 계약금과 잔금 치를돈이 필요하다기에
전체 보증금의 85프로 정도의 돈을 미리 빼줌 ..

(이것도 내가 바보짓한거지만 얘를 빨리 치우고 싶은맘에 판단력이 흐려진거같음 ㅠㅠ)


드디어 대망의 그녀의 이사날이 되었고

그녀가 아침일찍 소리소문없이 짐을빼고 나간집은 처참했음 ...

청소는 둘째치고 집이 멀쩡한게 없음

나름 지은지 이제 3년된 건물이고 인테리어도 엄청 신경썼는데 ㅠㅠㅠㅠ

타일은 줄눈이며 노랗게 다 변색되고

코를 찌르는 냄새하며 마루도 다 뜯기고 마루사이사이 배설물인지 뭔지가 끼어있고

벽지는 말할것도 없고

문 문틀 거실 아트월

테라스는 나가보니 더 가관

여기저기 이빨자국에 한쪽에는 수북한 배설물들

배설물은 이미 빗물에 녹았는지

데크 사이사이에 엉겨있고

집망가트리기 싫어서 밖에 내놓는다던 말이 무색하게

집을 아주 거지로 만들어놈

그냥 지물건 뜯는게 싫어서 내놨나봄


이건 하루 이틀 수습해서 될일도 아니고

들어오기로한 새 세입자에게도 내가 날짜못맞추면 계약금 물어내야할판인거임

부동산에서 다행히 보수공사 땜에 몇일 늦춰질거같다 조율을 해줘서

관리비 한달 안받는 조건으로 수리할 말미를 얻음

그마저도 타이트해서

부랴부랴 수습하고 있는데 그녀한테 연락이옴

나머지돈이랑 이사비용 언제 보내주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진짜 웃음이 나옴 ㅋㅋㅋㅋ

난 얘가 그래도 아침일찍 도망치다시피 짐뺏길래

설마 그돈 받을 생각 하고있을지는 몰랐음

수리비가 그돈보다 훨씬 더 나올거같은데

난 내가 전화해보고 그년이 잠수타면 난 그냥 빌런하다 치운값 비싸게 줬다 생각하고 자가 수리가능한건 내가 하고 (혹시몰라 몰딩 도배지 마루 타일등은 동일 모델 여분 내가 보유하고있음)

사람좀 쓰고 해서수습할 생각이였음


당당하게 언제 입금해 주냐고 묻는 그녀에게

집 이거 어떡할거냐고 물어봄

그랬더니 자기는 계약서에 특약을 안썼기때문에 수선 의무가 없다네 ? ㅋㅋㅋㅋㅋㅋ

이보세요 전 세입자님 수정안한 계약서에도 생활소모품외에는 원상복구 의무는 있다 하니

자기가 계약 기간 만료로 끝까지 다 살고 나갔으면 고쳐주고 갈라했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내쫓아서 나가는거고 나가 먼저 계약 사항을 위반했으니 그거 자기가 왜 지켜야하냐는데

도라이도 이런 도라이가 없음

너님이 쫓겨난게 아니라 퇴거요청한 이유는

공동주택 생활시 타인들에게 불편함 주고

반려동물로 인한 분쟁으로 인한 퇴거다

계약서 수정안했지만

이미 너랑 나랑 구두로 얘기하고 니가 동의한거 녹음본 있고

구두계약도 법적효력 있다

내가 이사비 줘가면서 너한테 나가달라 사정한건

이런저런 일 만들기 싫고 너란 빌런을 빨리 치우고 싶어서지

내가 너님을 법적으로 어쩧게 할수가 없어서 그런게 아니다

그리고 넌 이미 특약사항이 없어도 월세 상습 미납으로 내가 내보내려면 내보낼수있었다

다다다 하니

전화끊어버리고 문자로 지도 법적으로 알아볼테니 법으로 얘기하자네?

요즘 세상이 어떤세상인데 집주인이 이렇게 갑질해도 될거같냐고

뉴스 나올준비하라며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젠 너도 엿한번 먹어봐라싶어서 업자분 불러서 수리 견적다냄

마루 해먹은거 마루 전체갈이

타일 깨먹은거 바닥타일 전체 시공등으로 견적서 받음

싱크대 문짝 해먹은거 ? 오케이 그것도 통으로 갈자 하면서

견적 금액 어마무시함

내가 쌩고생해가며 부분 수선할 이유가 없음 ㅋㅋㅋㅋ



견적서 그년에게 보내고 오늘부터 당장 공사 들어갈거다

공사 진행때문에 차질생긴 손해도 청구할거고

공사 맡기고 난 변호사 사무실 갈거다 라고 문자보내니 확인하고 답업음

전화해봤더니 안받음 카톡도 안읽음 차단했나보네 ? ㅋㅋㅋ




그런데 나 이년님의 직장도 알고 계약서 덕에 신상도 잘알고있음

무려 생일이라고 기프티콘도 보낸사인데 훟

동네가 좁아 새로 이사한집도 부동산에 수소문하면 알아낼수있음

일단 내일 바로 변호사 사무실 가서 상담받아보려 하는데

그동안이 너무 고통스러웠어서 인생 실전 경험좀 시켜줘야겠다싶음



지금 까지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전 세입자분

혹시 이거 보고있나요 ?

인터넷에 글도 쓰고 언론에도 집주인 갑질로 제보한다 하셨죠 ?

어디 내가 올린글에 틀린 부분 있으면 얘기해줘요

본인글도 본인 위주로 올리고 싶음 올리구요

어짜피 연락안받아도 회사로 전화하면 되니까 내일 변호사 만나고 전화할게요

아님 잠깐 회사로 들리죠뭐 ㅎㅎ

내일봐요

네이트판_이게 제가 세입자한테 갑질한건가요 ?

추가글

아 추가글 쓰고 사진 첨부하다 지워져서 화난 쓰니입니다

존댓말로 정성들여 썼다 다 날라가서 시간이 없으므로 또 음슴체 갑니다

진짜예요 핑계아님 ㅠ



아옼ㅋㅋㅋㅋㅋ

자고 일어나니 이게 머선일임

많은 댓글에 놀라서 하나하나 보는데도 많은 시간이 소요됨

같이 화내주신 모든 분들에게 일단 감사하고

미흡한 처리 지적해 주신분들도 감사함

저도 임대인이 처음인지라 어설펐던 부분이있음



그녀로 보이는 사람이 글을 올렸었다는데

또 나만 못봤지 ㅠㅠㅠ

평소 꽃같은 그녀의 성정상 (꽃=식물의생식기)

진정성 있는 사과의 글이였다면 글삭튀는 안했을거같고

남탓 핑계만 늘어놨을걸로 생각함

일단 그녀를 차단해놨었는데 차단은 풀어보았음


그리고 이것도 tmi긴 한데 저 건물주 건축주 이런 대단한 사람 아님

건물 올렸다는 표현땜에 크 갓물주 이런 느낌 난거 같은데

그냥 서울집팔고 대출받아 임대료받아 대출금나가고

건물유지관리비 충당하고나면 조금 남는 사람임


이동네도 갓물주님들은 빌라 여러동 보유하시고

사람써서 관리하지 저처럼 일일이 소사처럼 풀매고 집고치고 그렇게 안함 ㅠㅠ


전 그냥 부업이 건물관리인인 사람임


주변에선 부동산 감각 더럽게없어서 멀쩡한 집팔고 읍에서 풀뽑고 있는 사람으로 통함

아니 다 서울에만 살면 소는 누가키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건물지을당시 다행히 좋은 건축사무소 만나서 일반 주택 짓듯이 제 의견 많이 반영 해주셨고

(테라스 이런거 할바엔 방더 만들어서 수익창출 하라던 소장님 보고계시나요? 그때의 나 보고있니 그러지마 그놈의 테라스때문에 벌레학살자로 진화했어 ....

놀래기 퇴치법좀 아시는분 ㅠㅠㅠ)


관리부분에서 아끼려다 보니 이것저것 배우게된 사람일뿐 전문가도 아님


이번기회로 좋은 세입자만 있다는 청순한 생각은 버리고

지금 세입자들을 마지막으로 이런 친목관계도 안하려함

친구도 없는 동네와서 비슷한 또래

그것도 같은 반려인이라는 공통주제에 반가워서 동네친구처럼 잘지낸건데

아주 정신이 꽃밭에 가있었나봄 빌런한번 만나니 급 정신차려짐 공과사는 구분지어야지


이분들중 대부분이 곧 완공되는 대단지 아파트로 나갈계획이라

새세입자도 받아야는데 나포함 기존 키우던 사람들이있으니

반려동물 금지는 힘들거같은데 이건 추후에 고민해 봐야겠음


음슴체로 쓴게 의미가 없음 또 말이 길어졌음 ㅠ

아까는 좀더 공손하고 간략하게 쓴거같은데

지금은 의식의 흐름임



곧 밥좀 먹고 변호사 사무실가서

원상 복구 범위에대해 좀 따져볼 생각이고


어제 글올릴 당시에는 너무 화가나서 다 갈아 엎을테다 였는데

댓글보니 그게 또 그렇게 안된다하니 좀더 알아봐야겠음

바닥같이 파손정도가 심한건 부분으로 안될것같음


댓글중에 동네를 알아보는 글이 있어서 흠짓했음

사진없으면 주작이 국룰이라는데

여기서 계속 집내놓고 먹고살아야하는 입장이고

세입자중 한분이 위치노출되면 우리건물에 동물 유기하고 갈수도 있다는 의견도 주심

그러므로 특유의 인테리어가 안보이는 사진 몇장 첨부해 보겠음

저런식의 하자가 여기저기 있다 생각하시면됨


올리다 글 또 지워질까봐 지금 복사 한번 해야지



아무튼 사이다가 될지 어쩔진 모르겠지만


이후 진행 상황 또 알려 드리겠음


글이 길어서 미안해요 ㅠㅠㅠㅠㅠㅠ

후기

점점 스크롤만 길어지는거 같아 이어쓰는글을 쓰고싶은데

어떻게 쓰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냥 스크롤빌런이라 생각해주세요 ㅠ퓨ㅠㅠㅠㅠㅠ

오늘 아침까진 일처리할게 많아 늦은 후기 들려드립니다


또 tmi 잔뜩이니 불편하셔도 어쩔수없음

어짜피 간략하게 쓰는 재주는 없으므로 음슴체 고고



어제 댓글 조언처럼 총 세곳의 변호사 사무실을 방문했음

그중 변호사님과 상담한곳은 한곳 나머지 두곳은 사무장님과 상담진행 마지막에 간곳이 사무장님이 훈남이라 제일 오래 상담한건 안비밀 ㅋ

여하튼 세곳다 지배적인 의견은 세입자와 원만하게 협의하라였음 전체 보증금의 상당분을 반환해 주었고

이미 다음 세입자가 정해져있는 상황이므로 임의로 수리 진행하고 소송시 패소할 가능성은 낮으나

법원에서 법리적으로 보는 원상복구 범위는 실제 비용보다 적을수도 있으며 소모되는 시간 스트레스등을 생각하면 적당한 선에서 협의를 하는게 제일 좋다고는함

보증금 반환을 상당부분 해준게 좀 아쉽긴하나 이런 세입자가 안나간다고 버틸시 더 골치아파지기때문에 무사히 내보낸거에 의미를 두고 자책하지말라함

일단 세입자와 협의로 수리비용 조율시도를 해보고 의견조율 실패 또는 불이행시 법적 절차를 밟는걸 추천함

단 협의불발 또는 협의안하고 임의수리시 수리비용은 전체수리가 불가피한곳 제외 과다한 수리는 본인에게도 금전적 손실이 올수있다고 주의줌


전체수리 필요한곳은 전체수리 필요한 이유견적서에 첨부필수다 라는 답변을 들었음


마지막으로 방문한 훈남 사무장님도 같은 의견이나 본인도 나의 빡침에 격공하셔서

목표하는게 금전적 손실없이 일을 마무리 짓는거냐 속된말로 같이 손해보더라도 엿한번 먹이는게 목표냐 물어보시고


후자도 염두에 두고있다면 소송을 추천함


법원에서 원상복구 범위및 배상액 금액 책정이 설령 실 공사금액보다 낮더라도

소송 진행중의 심리적 압박감 + 시간 소모 + 소송비용 +배상액 이면 사회초년생인 그녀에게는 엄청난 타격 아니겠냐며 스윗하게 웃어주심 순간 반할뻔




여하튼 눈치없이 올라가는 광대를 추스르며 생각해보겠다고 일어났고 다시 업자분과 견적 시간약속 잡는중


그녀에게 장문의 카톡이옴

말투는 조금더 공손했지만 주된 내용은 그녀가 잠깐 올렸다 빛삭했다는 그녀의 글과 비슷했음

사과를 빙자한 변명과 핑계

본인의 개인사 까지 구구절절 써내려간 장문의 카톡이였지만 진정성있는 사과나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않음



어쨌든 본인이 배상하겠다기에 퇴근후 와보라함 업자랑 같이 견적내보자고

업자부른다는 소리에 약간 실망한 기색이 보였으나 (구구절절이 사과하면 대충 끝내줄줄 알았나봄 )

알겠다고 얘기 마무리짓고 나타나서 하는짓 보고 소송여부 결정하려 마음먹음

기다리고있는데 그녀는 안나타나고 모르는 전화로 전화가옴 그녀의 부친이라함


그녀의 성정으로 미뤄봐 그녀의 부친도 상식적인 사람은 아닐거라 생각하고 전투태세를 갖췄는데

적반하장까진 아니였고 나름 정중한 말투셨지만
애가 그랬음 얼마나 그랬냐가 주된 얘기였음


그리고 인터넷에 글올린건 심하지 않냐고 하셨음

따님이 나한테 한짓은 안심한가 ㅋㅋ 나도 우리 아빠한테 이르고 싶다 정말


여하튼 본인 따님이 얼마나 꽃같은지 모르고 계시는듯 하여 일단 만나기로 했고 만났음

만나서도 내말을 가로막으며아니쉬를 시전하시던 그녀의 부친에게

따님에게 무슨 얘기를 어떻게 들으셨는진 모르겠지만 업자분도 기다리고 계시니 일단 사건현장으로 가자함


집으로 들어서자마자 풍기는 악취에 일단 표정관리 안되셨고

여기저기 둘러보는며 점점 얼굴색이 바뀌심

다행히 빠른 상황파악을 하신건지

딸자식 잘못키운 본인의 불찰이라며 바로 급 사과하심

인정안하거나 그럴리없다 부정하면 뭐라고 받아쳐야지 속으로 생각하던중이였는데

부정에 호소하시며 사과하니 순간 급 마음이 약해졌지만

옆에서 혀끌끌하며 견적비용 설명하시는 업자분 덕에 정신차림


점점 올라가는 견적금액에 그녀의 부친은 표정이 굳어졌고 다 끝난다음 나에게 딜을 걸어옴

견적금액이 너무 비싸다 본인 친구가 같은 업에 종사하니 그쪽으로 견적을 받겠다 해서 수락함

대신 새 세입자가들어오는 날이 몇일이다 그안에 마무리 지어야한다

그때까지 복구 못해놓으면 계약금물어주는것 또한 그녀의 책임이다

그녀가 차라리 집 이렇게 된걸 나한테 미리고지했더라면


난 세입자 천천히 구하고 최대한 자가수리 또는 복구수선 쪽으로 저렴히 수리하려했을건데 지금은 시간이 없다

견적 낮추려면 각각의 복구 부분수리 가능한 전문 업자분들을 불러야하는데 그럼 시일도 많이 소요되고

어짜피 각각의 인건비가 들어가니 얼마나 아껴지겠느냐


그렇다고 인건비 줄여보겠다고 엉성한 종합설비 이런데 맡겨서 수리한 티 팍팍나게 누더기 만들어 놓는거 나는 원치 않는다

그렇게 수리해놓으면 난 소송불사할거다 그리고 단언컨데 종합설비는 시일 못맞춘다


아버님이 선택하셔라

저도 아버님이 이렇게 사과하시니 최대한 상식적인선 안에서 견적내고 수리 진행하겠다 믿고 저한테 일임하시던가

아버님이 알아보시고 복구 해놓시되 새 세입자 입주 일정에 차질생기면 계약금 반환 위약금 다 책임지시라함


결론은 그녀의 부친은 본인친구와 통화하고 오더니 내 뜻을 따르기로함

마루 전체시공 방문교체 싱크대 하부장 교체 부분도배는 본인 친구가 바로내일 시공
테라스데크 작업은 새세입자 에게 양해구해서
입주후 공사진행하기로하고


몰딩부분수선 부분도배 타일부분수선 문틀및 중문 필름지복구 화장실 줄눈 재시공 청소및 소독등은 내가 알아보고 보유부자재 제공하는걸로 극적 합의

이사비지원 없던걸로하고 새세입자 일정보류로 인한 관리비 한달분 부담하는걸로 상세견적 내서 계산해보니

그녀의 잔여 보증금 제외 +a 를 부친께서 송금해줌


소송진행하지않을 것으며 원상복구완료됬다는 각서받길 원하셨지만

추가 금액이 들어갈지도 모르고 어떨게 될지모르기때문에 모든 공사 끝나고 각서 쓰고 공증 받기로 합의


마지막으로 인터넷에 쓴 글 내려달라 요구하셨고

난 그녀가 진심으로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이 보고싶다 그러면 내려드리겠다 하였고

부친 그녀 호출함

퉁퉁불어서 온 그녀는 땅만 쳐다보며 눈물만 뚝뚝흘리며 죽어도 죄송하단말은 안함


카톡으론 그렇게 죄송하다고 변명이라도 하더니 만나니 꿀먹은 벙어리가됨 돈못받고 오히려 더 줘야된다니 이제 사과안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건지 ㅋㅋ


보다못한 그녀의 부친이 빨리 사과하라고 다그쳤지만

그녀는 끝까지 한마디도 하지않음 ...


연신 부친만 죄송하다했다 그녀에게 화냈다 난리였음

사과할맘이 없나보네요 글은 못내리겠네요 죄송합니다 아버님 하고 상큼하게 돌아섰고


그녀는 집에가서 보자며 이게 무슨 망신인지 내가 자식을 잘못키워도 단단히 잘못키웠다며 부친께 끌려갔고 모든상황은 종료됨


내가 못한 참교육은 아버님이 해주시리라 믿는수밖에 ㅠ



오늘아침부터 공사시작했고 부친친구분이라는 업자분 오셨는데

본인 딸이 친 사고라고 말안했는지 세상 이런건 처음봤다고 욕을욕을 하시며 일하신게 킬포 ㅋㅋ






수리 끝날때까지 100% 끝난건 아니지만 여하튼 이로서 어느정도 다 수습됬습니다

님들께서 원하시던 사이다후기는 아니지만 ㅠ

제가 손해본건 없으니 김빠진 탄산수 정도는 됐을까요 ㅎㅎㅎ


이번 일로 많은 댓글로 응원도 받고 조언도 쓴소리도 들음으로써 저도 다시한번 절 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성도 잡은 기회가 된거같습니다


그녀보다 더 상상을 초월하는 빌런 얘기도 보다보니

훠우 장난들 아니더군요 ㅎㅎ


정상적이고 마음좋은 세입자들에겐 편히 살다나갈수있도록 부지런히 일하고

빌런은 같이 꽃달고 칼춤이라도 춰서 퇴치할수있는 프로 임대인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ㅋㅋ


부족하고 긴글 인내심있게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구요

별볼일 없는 글인데 같이 공감해주시고 재밌어 해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ㅎㅎ


분명 빡치고 속터지는데 여러분 덕에 저도 재밌었습니다 ㅎㅎㅎ


글쓰는거 재밌네요 턱없이 부족하지만 노력해서 웹소설 연재라도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이세계 건물주로 태어났습니다 , 내 세입자가 흑막일리 없어 , 그 임대인이 전월세를 돌린 이유 , 재계약황후 등등 의 제목이 보이면 저라고 생각해주세요 ㅎㅎㅎㅎㅎㅎ


이런일로 글을 올리는 경우는 다시는 없어야 할텐데

또 다른 빌런이 생긴다면 다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때는 tmi좀 줄일수있게 담백하게 글쓰기를 연습해서 돌아올게요 아마 그럴일은 없겠지만 ㅋㅋㅋㅋㅋ

이글은 지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녀도 언젠간 느끼는 바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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