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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빡침썰93

편의점 빌런 썰 1. 오뚜기밥 빌런 오뚜기밥 2+1 행사하는거 무겁고 키가작아 손이 안다으시는 할머니 대신 상품 가져다 드리고 렌지에 데워드렸는데 다음날 오시더니 쌍욕 사기꾼 취급 "밥이 반 만들어있었다" 그래서 확인하니 자기가 반을 먹고 ( 김치국물 흔적 ) 환불요청.. 귀신같이 3개다 포장뜯고 반만먹어서 가져옴 매장출입금지 조치함 2. 교통카드 빌런 미안한데 나 교통카드 3만원만 충전해줘 라고 아주머니가 말하셔서 교통카드 충전은 선불로 받아요 하니까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잖아 나중에 줄테니까 학생돈으로 먼저해줘 볼일 끝나는대로 줄께!" 매장 출입금지 조치함 3. 비닐봉투 빌런 봉투 20원인데 필요하세요? 그냥 담아줘 내가 잔돈꺼내기 귀찮아서 그래~ 죄송합니다 법때문에 못그래요.. 죄송합니다 ㅠㅜ 20원가지고 째째하게.. 2024. 3. 19.
한국 무시하던 조선족 직원 퇴사시킨 썰 2년넘게 바닥부터 키워줬는데 처음에는 엄청 잘 따르길래 좋게 봐주면서 평가도 좋게 해주고 월급도 다른 직원들에 비해 많이 올려달라고 본사쪽에 이야기해서 섭섭하지 않게 해줬는데 슬슬 편해지니까 본성이 나오는건지 너무 거슬리는 행동들을 많이 하더라구요 10살 차이나는 저한테 직급이 아닌 아저씨라고 부르면서 농담을 하질 않나 제가 뻔히 다아는데 모르는 줄 알고 거짓말해서 넘어가려고 하는건 다반사고 (실제로 사실대로 말했으면 될 일을 거짓말하다가 일이 더 커져서 엄청 큰 손해를 볼뻔한 적도 있구요) 거짓말 할때마다 차라리 솔직하게 이야기 하는게 나은거다라고 잘 타일르면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혼날까봐 그게 무서워서 거짓말을 하게된다고 합니다. ㅡㅡ;; (애도 아니고 이런 말들으면 답답합니다) 자기보다 일 잘하는 직.. 2024. 3. 18.
찜질방에서 자다가 탈탈 털린 썰 원제목 : 찜질방에서 자다가 탈탈털림 말 그대로 찜질방에서 모두 털렸어요.. 20대 중반 여자구요.. 찜질방 좋아하진 않지만 그날따라 맥주도 한잔했고..(간단히 500 두잔?) 몸이 너무 뻐근해서 뜨끈하게 지지고 싶어 저녁 10시 넘어서 지인과 헤어지고 찜질방에 갔습니다. 나도 모르게.. 그날따라 발길이 찜질방으로 향했어요. 몸 지지고 너무 피곤해서 여자 수면실에 들어가서 잠이 들었어요. 아침 8시쯤 눈이 떠졌는데 팔목에 있던 탈의실 열쇠가 없어진거에요 그래서 카운터가서 열쇠분실했다 하니까 분실하면 2만원 열쇠비를 줘야된대요... 그래서 죄송하다고 캐비넷 열어주면 돈드리겠다고 하고 주인이랑 가서 캐비넷문을 열었는데 가방 지갑 핸드폰 싹 다 털렸어요 (가방/지갑 - 루이X똥, 핸드폰 - 갤 노트5 ) 지갑.. 2023. 11. 8.
알바 사장에게 박쥐같다는 소 들은 썰 원제목 : 제가 박쥐같은 행동을 한건가요? 억울해요 5일장에서 닭강정 튀기고 판매하는 알바를 하게 됨 10시부터 5시까지 시급 1만원에 교통비 1만원 해서 일당 8만원짜리 알바였음 돌아가면서 쉰다고 적혀 있었으나 쉴 시간 안줌 점심시간 따로 없고 먹을건 미숫가루랑 물 뿐이었음 사장님, 알바 3명 총 4명이서 일한다고 했는데 내가 일하는날 알바생은 한명밖에 없었음 한명이 당일 잠수탔다고 함 그래서 사장님이랑 3명이서 일하는데 내가 판매알바를 오래하기도 했고 말을 좀 재밌게 하는 편이라 3시에 닭강정이 매진이 됨. 다른 알바 말로는 항상 남아서 4시 20분부터는 떨이 가격으로 팔고 알바생들도 떨이 가격으로 사서 갔다고 하는데 이렇게 매진된거 처음 본다고 나보고 진짜 대단하다고 함. 사장도 놀랐는지 나같은 아.. 2023.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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