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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빡침썰

전설의 짤짤이남 후기 2..

by 썰푼공돌 2023.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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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reatime.tistory.com/109

 

잔돈 안주는 전설의 짤짤이남 썰..

원제목 : 잔돈 안주는 거지같은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23살 남자친구는 29살인데요 각자 회사다니는 평범한 커플이에요 만난지는 2개월 정도 됐었구요 처음엔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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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짤짤이남 후기..

https://boreatime.tistory.com/109 잔돈 안주는 전설의 짤짤이남 썰.. 원제목 : 잔돈 안주는 거지같은 남자친구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23살 남자친구는 29살인데요 각자 회사다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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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돈 안 주는 찌질이 글로 판이 됐던 사람인데요
세 번째 까지 쓸꺼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또 오게 됐어요
둘 다 댓글이 500개가 넘고 완전 신기해요
다 내 편 ㅠㅠ 그쵸 저 시발새ㄲ가 비정상 맞는거죠ㅠㅠ
저새끼랑 대화하다보니 내가 점점 미쳐가는거 같아요 살려주세요ㅠㅠ
댓글들 모두 다 읽었구요 글씨체는 또밍체 라는 글꼴 입니다

(이번캡쳐는 눈아프다길래 글꼴 적용 안 함..ㅋㅋ)
아 근데 문제는 그 찌질이가 댓글을 볼 줄 모른다는 사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댓글을 다 읽어 보았는데 말이죠 시원시원한 욕들 아주아주 감사드립니다!!!!
근데 저 맞춤법 저도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떻해 랑 궂이 이건 제가 비꼰거임..

뭐 저건 애교에 불과해요 오징어덥밥 문안하다 이모콘티

연애인 상삿병 머리숯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_ㅋ...............ㅆ

아 그리고 어디가 좋아서 만났냐 첨부터 정떨어지겠다 얼굴이 반반했나보다 댓글 있었는데용
얼굴 반반한건 아니고 저는 얼굴 키 몸매 뭐 이런거 잘 안보고 목소리 좋은사람 좋아해요
근데 목소리도 너무 좋고..류승룡목소리??
그 목소리로 낮게 조곤조곤 저한테 얘기 잘 해주고 완전 사랑스럽다는 듯이 맨날 쳐다봐주고
그런거에 넘어감...미쳤지 미쳤지..미쳤어 머리 다 쥐어뜯고 싶음..
평소 오빠가 너무 갖고 싶었고 연상을 사겨보는게 희망사항이었..

 

아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저는 금요일저녁 원래 친구랑 닭발을 먹기로 했지만 약속이 파토가 나
토요일 저녁에 만났습니다 불토를 신나게 닭발을 뜯으며 보내고 있었고
새벽에 친구 핸드폰이 불이 났어요 그 찌질이가 술이 취한것이죠
제가 대신 받아서 문자로 해라 하고서 끊었죠
그렇게 저는 기분좋은 불토를 저새끼때문에 망치고 집에 가서 잤어요
아침에 일어나보니 부재중전화 몇 통 와있고 끝
일요일은 하루종일 조용했음..평화로웠고 평화로웠음..
월요일 아침 모르는번호로 문자고 옴ㅋㅋㅋㅋ 010-000-0000 으로
스팸 풀어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징그러운새끼 진짜 근성하나는 최고
그래서 스팸함 가봤더니 문자가 와있었고
장문글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진짜 좀 많이 이상한 사람인걸 아실꺼에요
아 진짜 월요일아침부터..또 싸움이 시작 됐어요
싸움도 아님 그냥 나 혼자 멍멍 짖는 느낌이랄까???ㅠㅠ
내용은 캡쳐사진 첨부 할께요 전 보다 욕이 더 많이 들어갔어요 이해 바랍니다..
-----------

 월요일 아침에 온 문자

네이트판_또추가**잔돈 안 주는 남자친구 또 후기

월요일에 이 문자가 옴 그래서 스팸메시지함에 들어갔음

오늘 하나 더 와있음..ㅋㅋㅋㅋㅋ울아가 치민다..울아가..우리아가??......ㅆ..

네이트판_또추가**잔돈 안 주는 남자친구 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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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딴 동정유발 장문의 글이 남겨져 있었음..날짜를 보니 25일 새벽 여섯시

친구한테 전화로 꼬장부려서 내가 차단 잠간 풀고 문자 하다가 다시 차단했더니

그 날 새벽에 저렇게 장문 남김 난 일요일 스팸차단을  해놨기 때문에 연락온걸 몰랐음

참 뭘 저렇게 순풍순풍 잘 낳는지..

그리고 본격적으로 다시 문자배틀..

네이트판_또추가**잔돈 안 주는 남자친구 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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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아침 울아가 치민다..라는 문자를 마지막으로 조용함

문자를 다 쓴건지도 모름..9월1일부터 다시 들러붙을까 겁남


ㅠㅠㅠㅠㅠ댓글달아주신분들이 더 웃긴 얘기 있으면 써달라기에..
몇 가지 더 써보려 합니다 사실 쓰기도 싫어 ㅋㅋㅋㅋ짜증 욕부터 튀어 나옴..내가 너무 불쌍..

문자에도 써있는 내용이지만
서가앤ㅋ 이라고 아세요? 그거 비슷한 식당 요즘 많이 생기잖아요~
저희동네에 그런 비슷한 식당이 있는데 거기에 갔어요
1인분이 마치 2인분처럼 나오는 곳이라 스파게티 하나를 시켰죠 콜라도 하나 시키고
그럼 딱 2만원 나와요 메뉴 하나에 19,000원 콜라 천원 ㅋㅋㅋㅋㅋ
그렇게 먹고 찌질이가 계산을 합니다 아니나 다를까 건물 나서자 마자
우리 커피빙수 먹으러 가자 라고 함 당근 밥샀으니 후식은 제가 사죠 ? 커피숍 들어감
밥을 그렇게 쳐먹고 나왔는데 메뉴판 보고 있는 나한테 와서
빙수랑 허니브레드랑 아메리카노 하나 더 시키라고 함 ㅋㅋㅋ다 쳐먹지도 못할꺼..
그럼 밥2만원 내가 후식 2만원 딱 끝났죠
그리고 나가요 나가서 좀 눈치를 줘요 변태새끼가 꼬라지 부림..
난 첨에 룸카페 가자길래

아니 애초에 그럼 룸카페를 가자고 하지 왜 카페베ㄴ 갔냐고 하면 걍 씹음
찌질이 할말 없지 2만원어치 똑같이 얻어먹으러 간거니까..
근데 룸까페는 카드가 되잖아요???나한테 가서 먹을 군것질 사라고 시킴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토할것처럼 배부른데..그럼 나 배불러서 아무것도 먹기 싫다고 하면
룸까페 안 감..왜냐 가면 지가 계산 해야 하는데 그럼 또 지가 손해니까 ㅋㅋㅋㅋㅋ
결국 탕수육 한 컵 사자고 해요 그럼 탕수육 사러 가잖아요?? 길에서 카드 안 됨.. 내가 만원 냄
그리고 삼천원짜리 하나 사고 잔돈 지가 챙기고 룸까페 감
그럼 내가 내 몫은 낸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졸라 멋진 남자죠 ...
룸카페 들어가서 내가 창가쪽 자리를 달라고 했더니 지는 안 된대 .. 난 다 알지..
근데 직원이 자리가 없어서 그냥 아무 방을 줌
근데 들어가서 꾸역꾸역 탕수육 쳐먹더니 체함 결국 들어가서 30분도 못 있고 나오게 됨
이런 거대한 사건이 하나 있었죠

 

또 하나는 제 쇼핑 사건인데요 반바지를 사러 옷가게에 갔어요
반바지를 입으러 탈의실에 들어갔는데 밖에서 남자친구가 얼마에요? 하는거
직원이 3만2천원 입니다~ 어쩌고 저쩌고 계산은 저쪽 어쩌고
옷 갈아입고 나와서 혹시나 해서 계산해주세요~ 하니까 남자분이 계산 했대요
그래서 아 그래요? 안녕히계세요 하고 나와서 오빠한테 왜 계산했냐니까 그냥 너 번거로울까봐~
해서 아 진짜? 잘 입을께 했더니 아니 니 지갑에서 꺼낸거야 하는거 ㅋㅋㅋ아 그래?호호(병신)
혹시나 지갑에 있는 돈까지 손댔을까봐 열어보니 3.2가 비어있음

ㅇㅇ그래 이건 손 대지  말아야지.... 이런 의심은 하지말자 하지말자....
그리고 다음날 .. 언니가 저녁 사준다고 해서 만나러 가다가
어제 산 바지집에서는 3만원어치 사면 쿠폰을 찍어 주고 10개 모으면 만원 할일을 해줌
근데 깜빡하고 쿠폰을 안 찍어서 어제 그 바지집 가서 쿠폰찍어달라고 했음
근데 주인이 하는말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제 현금해서 4천원 깎아줬다고 ㅋㅋㅋ
그럼 내 4천원은 어디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강아지..

 

만난지2개월밖에 되진 않지만 데이트 횟수는 좀 많았어요
아주 적극적인 구애를 했었고 본격적으로 사귀기 시작하고 나서부터는 우리 회사앞에서 기다림..
대부분 만나면 메뉴는 지가 골라요 전 아무거나 다 잘먹지만 지는 까다롭다고 강조
근데 이 찌질이는 소셜을 아주 좋아해요
그래서 대부분 밥은 쿠폰으로 사요 그리고 후식은 쿠폰적용 안 한 가격으로 얻어 먹음ㅋ_ㅋ

 

8월에 회사에서 휴가비가 나왔는데 상여랑 같이 나와서 좀 쏠쏠하게 나왔어요
저는 웬만하면 다 이야기를 하는 편이라 상여를 받았다고 이야기를 했고
이 돈으로 이것저것 할게 많다 ~ 하면서 얘기를 했고 빠빠이 했는데
찌질이가 카카오톡 프로필에 나이키운동화 갖고싶당♥ 라고 써놓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는 미니선풍기 사준 주제에 .. 아 근데 선풍기도 진짜
제가 가방을 좀 조그만 가방을 들고 다녀요
지갑하고 팩트하고 핸드폰 넣으면 딱 인데
미니선풍기를 줘놓고 매일 들고 다니라 그래서 성의가 있으니 들고 다닌척 했는데
영화보러 갔는데 계속 탄냄새가 남.. 알고봤더니 가방안에서 선풍기가 눌렸는데
모터는 돌아가고 날개는 뚜껑에 걸려 안돌아가서 가방안에서 탄냄새 진동...짜증..ㅅㅂ..


아 이야기가 더 길어질거 같아여..그동안 좀 이새끼 ㅄ인가..했던 대화이야기 하고 갈께요..


제가 찌질이를 5시쯤 만나기로 했는데 찌질이가 1시간인가 늦었어요
"날씨도 더운데 왜 이렇게 사람을 오래 기다리게 해"
"와 나 오는길에 동창 만났는데 코하고 쌍카풀 수술해서 진짜 못알아 봤어 완전 대박"
"그럼 그렇다고 연락좀 주지 그랬으면 어디 들어가 있었을꺼 아냐"
"진짜 수술 잘됐더라 와 근데 지는 아니라고 하는데 난 딱 알아봤지 역시 난 후후"
뭐랄까..그냥 일단 지 얘기가 1순위임

 

 

"나 면허 따야되는데 많이 싸졌다고 해서 상담받으러 갔더니 비싸더라"
"아 나두 면허 딴지 벌써 5년 정도 됐네 장롱면허야 장롱면허"
"이번에 나라에서 몇시간 지정해줘서 그거 이상은 들어야 된다네"
"운전은 진짜 위험한거 같애 나만 잘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니거든"

 

 

 

"오빠 우리언니 이번에 해외여행 간대 완전 부럽다"
"무슨 해외여행이야 제주도나 가지"
"그돈이나 그돈이나 뭐 요즘 비수기때는 비슷하다던데"
"제주도도 성수기 비수기가 있어?"
"아니 제주도 갈 돈이나 해외가는 돈이나 비슷 하다구"
"아~ 별로 차이 안나나보다 그럼 제주도 가서 외제차로 폼좀 내라그래"
"아니 그러니까 해외 간다구 돈 비슷하다니까"
"근데 제주도는 좀 시원하나? 열대야 때문에 잠을 못자네 "
"아 좀 삼천포로 빠지지좀 마!"
"야 넌 진짜 성격좀 죽여 너 가끔 다혈질이야"
"아니 우리언니 해외여행 간다는데 왜 자꾸 제주도 이야기를 해"
"제주도 가면 나도 아우디나 벤츠 한번 타보고 싶다 뚜껑 절대 안 닫을꺼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어트 해야되는데 요즘 너무 먹네 큰일이다"
"이따 저녁에 잔치국수 먹을까?"
"잔치국수도 면인데.. 먹어두 되나 나 이제 밀가루 그만 먹어야 하는데"
"비빔국수도 먹고싶다 넌 잔치국수 먹어 난 비빔국수 먹을께"
"아니 난 국수 좀 별루야"
"그럼 니가 비빔국수 먹을래? 좀 매울텐데~"
"아니 나 안먹는다구.."
"그래 그럼 그냥 니가 잔치국수 먹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해탈


대화자체가 그냥 다 따로 대화 함...

전공쪽이나 사회생활 이야기는 그나마 많이 통해서 몰랐는데..
예를들면 "학교때 C언어 할때 어쩌고저쩌고 진짜 좀 짜증났어"
"나도 C언어 할 때 많이 헷갈렸어" 이정도?? 전혀 몰랐죠 그런 사람인줄..

 

평소 여자비하하는 이야기도 많이 하긴 했는데 지 말로는 상처를 받았다나 뭐라나..
하나 딱 생각 나는게 이건 진짜 내가 발싸대기 날릴뻔한 일....

이번에 이병헌이민정커플 결혼 하면서 스타커플 사진 막 뜨고 하는데
거기서 장동건 나오는거 보고


"신사의 품격 봤어?? 나 드라마는 안보는데 그건 진짜 재밌더라"
"하여튼 여자들 아랫도리 관리 잘 해야 돼"
"뭐야 뜬금없이"
'장동건 아들로 나온애 있잖아 그게 말이 되냐 하여튼 피임 똑바로 할 것이지"
"ㅡㅡ아니 무슨 드라마가지고 혼자 열을 내 그냥 드라마잖아?"
"우리나라가 낙태율 1위래 해외입양도 1위고 하여튼 ㅉㅉㅉ" 하고 혀를 참
"애는 여자만 갖냐? 둘다 잘못 한건데 왜 여자만 싸잡아서 얘기해?"
"너도 어디 숨겨논 아들 있는거야? 왜 화를 내?"

"그만하자 그냥"

"뭘 그만해 요즘 여자들 완전 ♡아치야 결혼비용도 남자가 세 배 더 많다더라"

"................(무시)"

"너도 내가 집 해와야 된다고 생각해?"

"나 결혼생각 없는데"

"역시 너도 나 집 없다고 개무시하네"
아씨! 이때 끝냈어야 했는데...

슬슬 정이 떨어질때여서 싸우고 나서 우리 안 맞는거 같다고 카톡 했었는데

자기가 말이 심했다며 미안하다고 하고 또 어영부영..

맞아여 제가 ㅄ임..ㅠ.ㅠ 결국 이 꼴이 됨..

아 힘들다 고만 써야겠어요 일이 쌓이기 시작..ㅋㅋㅋㅋ

참 회사에서 몰래쓰기도 힘들구만요

아직까지 조용한거 보면 떨어져 나간거 같아요

근데 글 또 엄청 길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나 왜이렇게 쌓인게 많아..

여러분이 즐겁다면 뭐 저따위 개망신 당해도 됨 익명이니까..

이만써야겠어요~

막 기억 해내려니까 머리도 복잡하고 생각날때마다 적어놓고 나중에 또 와야지 ...

근데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 섞어 쓸라니까 뭐 틀린게 있나 잘 모르겠네요

제 오타나 맞춤법 이해해 주세요~글이 너무 길어 죄송해요 

그리구 말투 똑같다구 막 자작이라고 하는 글도 있었는데

자작이었음 좋겠져 ㅠㅠㅠ저런인간이 있음 안돼..

차라리 내가 싫어서 일부러 떨어져 나가게 할려고 혼자만의 쇼 였음 좋겠다

 

 

잘 먹구 잘 살아라 부천 29 김모씨

네이트판 댓글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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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1

헐 댓글 어떡해..1200개 넘었어여..

문자 없어서 9월 1일부터 들러붙을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고 아직 안 떨어져나갔어요 ^^

지금 스팸 장난아님

번호 차단 했더니 다른번호로 스팸 풀으라고 문자 와서

오빠 라는 단어도 스팸 추가 했음... 문자를 어디서 알로 얻어오나? 그럴수 있나여???

곧 퇴근이고 바빠가지고 딴 얘기는 못하겠구

일단 그 같은사람 만난거 같다고 쓰신분 있잖아요

달력에 ㅇㅅㅈ 써있어요 ...말 다 했네..님도 한번 판 올려보시길..

 

그리구 뭐 저보고 관심병 환자 어쩌구 이러고 싶냐 어쩌구 남친까면 좋냐 어쩌구 글 많은데

괜춘 나 관심 좋아해요 나 혼자 보기 아까운 신세계잖아요????

어디가서 이런 병신같은놈 볼수 있겠어요????

다 같이 즐기고 다 같이 분노하고 다 같이 열받아 해주세요

이럴려고 있는 판 아닌가? 흠..

차단풀고 4탄 함 더 써버릴까보다..

아니 근데 눈빛이 멍하다는거요

나를 사랑스럽게 쳐다본 눈빛이 아니었단 말인거죠?? 아 ..아...

그윽한 눈빛이 아니고 그냥 정신너갱이 빠진 눈빛이었네요....나가죽자 죽어 에혀...

--------------------------------------------------------또 올께요

추가글2

하이요 여러분 좋은아침

출근하자마자 들어왔어요 와 댓글..1편 2편 3편 다 500개 넘었어요 ㅡ,.ㅡ

빨리읽고 빨리 추가하고 해야해서 댓글은 모두! 다 못읽었는데요

으..이번엔 악플이 좀 많네요ㅋㅋ

근데 괜춘 ㅋㅋㅋㅋㅋ저도 문자 하면서 즐겼음

하..이새키 또 어떤 병신같은 대답이 나올까 기대를 하며 저 상황을 은근 즐겼고

대화하는 내내 짜증나서 눈물이 난다는 소리는 약간의 오바가 들어간거였지만

사실 미쳐가는거 같은느낌은 괜히 기분탓이겠죠 ..ㅋㅋ

문자비를 털어 눈물 질질짜게 할 생각도 있었고ㅋㅋㅋㅋㅋ저거 무시 못함..

왜냐면 어디가서 봉투100원주고 살려고 하면 ㅈㄴ개쌍지랄 하는 남자

그리고 뭐 100명중 80명이 재밌게 봤다면 다행ㅇㅇ

근데요 저도 번호 바꾸고 싶고 차단 다 하고 싶구 한데요

업무상 번호도 맘대로 못바꿔요..제 친구 번호도 알고

우리 회사도 알고 우리 집도 알아서 최대한 말로 끝내려고 하는거라 그런거임

그리고 저렇게 내가 거칠게 나가도 저 저금통은 모름ㅇㅇ 이해ㄴㄴ

내가 화를 내고 욕을 하면 정상인이라면 저 ㅁㅊㄴ이 어따대고 욕질이야! 하는게 정상인데 쟤는

가만있어보자..나는 이랬는데 쟤는 저렇게 생각하네..음..그럼 어디 보자..

속으로 이러고 있음 그래서 내 말이 안 들림

맞춤법 하니까 생각난건데 ㅋㅋㅋ

 

커피숍에서 연필과 공책을 꺼내며..

"오빠 내가 맞춤법좀 가르쳐 주고 싶은데 기분 안 나쁘지?"

"우와 지우개 달린 연필 진짜 오랜만에 본다"

"아니  오빠 들어봐 오빠가 가끔씩 틀리는게 있는데 그건 고쳐야 될거 같어"

"내가 뭘?"

"어떡해랑 어떻게해 랑 뭐 이런거?"

"뭘 어떡해?"

"아니 그니까 나랑 공부하자 나도 책좀 읽고 일석이조 어때"

"너 요즘 책 읽어? 이야 다르게 보인다 너"

"어 알쓰니까 공부하자 자 내가 부르는거 적어봐"

"이 연필 나 주라 회사에서 쓰게"

"아 좀 집중해! 빨리 연필 잡아봐"

"하긴 나 연필깎이 없다 줘도 못쓰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ㅇ??ㅋㅋㅋㅋ ㅋ//ㅋㅋㅇㅇㅎㅎㅎ..ㅎㅎㅎ;;..........

이래서 맞춤법 지적 못해줌 ^^

"나 어떻해 지각이야" 하면 "뭘 어떡해 빨랑가" 하면서 보내줘도 모름 ㅇㅇ

 

ㅋㅋ그리고 어제 또 생각난거 하나 있는데

"나 머니클립 사고싶어"

"사"

"어디께 이쁠까?"

"몰라 나는 머니클립 불편해보여서"

"음..어디 브랜드가 좋을까.. 음...엠씨엠?"

"인터넷으로 찾아봐 가서 구경하던지"

"근데 돈이 없는데"

"ㅡㅡ그럼 나중에 가서 구경하고 한꺼번에 사"

"사고싶은데"

"지금 돈이 없다며!"

"너 나 돈 없다고 무시해??"

"아니 뭘또 무시해 돈 없으니까 나중에 돈 있을때 가서 구경하면서 골라서 사라구"

"뭘로?엠씨엠이 낫겠지??"

"그래 알았어 가서 보자"

"나 돈 없다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무한반복 테이프 늘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 이거 쓰고 밀린일 하러 가야 됨........ㅠㅠ

다시 올께요...저 기다리는 분 있으실거라 믿고..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추천순으로 보니까

175에 70키로? 몸무게는 모르겠구..워낙 보는눈이 없음

뿔테안경? 맞음 ㅡㅡ;;;;;;;;;;;;;;핸드폰은 갤럭시 쓰는데 바꾼거일수도 있고..

지갑은 루이맞아여 헐 님아 어디사세요?대박사건

혹시 옷은 어떻게 입는지 적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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