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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뭔가 일주일이 정신없이 지나간 거 같네요..
일단 그 뒤로 올케가 전화와서 사과하고..
그러길래 올케가 잘못한게 뭐가 있다고 사과하냐고
동생 잘못 둔 내가 미안하다고 그랬어요
그리고 나서 그냥 잊어버리고 생각 안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오늘 아침에 어머니한테 연락이 와서
싸웠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자초지종을 설명했더니 한숨을 푹푹 쉬셨어요
그리고는 OO이는 좀 괜찮고? 라고 안부 물으시곤
어머니도 또 미안하다고...
엄마가 왜 미안해요 저렇게 냅둔거랑 보고배운게 아빠때문인데 그냥 신경쓰지 마셔요
내가 알아서 할게
그랬더니 또 본인이 뭘 잘못해서 애가 저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우시네요...
참... 그래요 부모는 다 늙어도 부모고.. 자식은 아무리 커도 내 새끼인가봐요..
그러더니
어제 밤에 큰애 전화로 전화가 왔어요..
당연히 큰애는 안 받고 저한테 전화기 갔다 줬고
제가 사과하려고 전화했느냐. 우리 애가 사과 받을 마음이 들기 전엔 그럴 필요 없다.
그랬더니
또 지랄지랄 난리가 났네요..
그래서 참다가 아침에 댓글분들 말대로 링크 보내줬어요..
이게 제가 가리는거랑 그런걸 잘 못해서
그림판으로 했는데 잘 보이실지는 모르겠어요..
욕이 많아서 가렸는데..
사람은 고쳐쓸 생각하지 말라더니...
딱 그모양 그꼴이네요
이제 동생 없다 생각하고 살아야 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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