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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혹은 슬픈 썰

회사 허풍쟁이 여과장 썰...

by 썰푼공돌 202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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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제목 : 우리회사 미친 여자과장

안녕하세요

매일 톡을 보기만하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되네요..

결시친에 쓰게 되어 죄송합니다..너무 답답해서.. 조언부탁드릴게요

 

저는 작은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업무를 가르쳐주시는 여자 과장님이 계세요.. 40대 중반이세요..

 

첫날 입사했을때부터 저한테 그러시더라고요

"나는~ 우리남편이 연봉 1억넘어서 직장생활 안해도 되는데 심심해서 하는거야^^"

 

..그냥 웃고 넘겼습니다. 그럴수도있지~ 생각했어요..

처음에 회사 할일도 별로 없고해서 책상을 정리하고  물티슈로 열심히 닦고있었습니다. 근데..갑자기.. 제모습을 보시더니

 

"어머,, 청소해?..난 청소해본적이 없어서~ 난 가정부 아주머니가 다해주셔~ 손에 물 묻히면 남편한테 혼나 ><"

 

.......하하 ..ㅋㅋ그냥 웃고 넘겼어요.. 근데 이게 갈수록 심해지더라고요..

어느날 과장님이랑 점심을 먹으러 가는데 지갑 안가지고 오셨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한쪽손에 지갑을 들고 계시더라구요?..그래서 과장님~ 지갑 손에 들고계신데요? 그랬더니

 

"어~ 나는 지갑 2개들고다녀^^ 현금 200만원 들고다니려면 지갑 하나로 부족하지~

 지갑2개중에 한개 안가지고왔다는 뜻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상에 지갑 2개들고다니는 사람 저는 처음봤어요..

제가이상한가요?.,,

 

어느날 제가 파마를 하고왔습니다.. 얼마주고 했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동네에서 얼마주고했어요~ 이랬더니

 

"어쩐지~ 머리가 다상했네~ 나는 연간회원권 600만원짜리 끊어서 머리하는데~ 우리남편이랑 같이 끊어서 1년에 머리값만 천만원이 넘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어이없어서 웃음바께 안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입사한지 얼마안되서 비위 다맞추고 웃고 장단 맞췄어요 우와 부럽네요~ 하고 넘어갔어요

 

여기서 끝이아니에요.. 그분은 망고는 무조건 필리핀에서 주문한답니다..;;

자랑을해요 오늘 필리핀에서 망고오는 날이라고 ...;;

그리고 자기네집 문열쇠.. 프랑스에서 한거라서 열쇠 잃어버리면 프랑스까지 가야한답니다.^^....

 

더웃긴건 그분은 대중교통 이용을 못하세요;; 사람냄새 맡으면 토한데요~

그래서 회사도 바로 집앞이구요, 요즘 지하철 요금이 얼마냐고 저에게 묻습니다.

스크린도어가 생긴것도 모릅니다.... 어떡하죠?.. 이건 애교에요..

 

그분은 못먹는 음식도 엄~청많아요. 일단 돼지고기,닭고기,오리고기 못먹습니다. 소고기는먹어요

그래서 같이 점심먹으러가면 메뉴 고르기가 너~무 힘들어요.

돈까스,부대찌개,돼지김치찌개,만두,감자탕 등등 돼지들어간거 아예 못먹구요.

저는 궁금하더라구요..구내식당있는 회사면 선택의 여지가없이 식당에 나오는 반찬 먹잖아요..

혹시 구내식당있는 회사 다닌적 없냐구 물어봤더니

"나는 전에 회사가 출장이 많아서 항상 호텔에서 지냈는데 호텔뷔폐 음식 먹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좋은 회사 다니셨네요..

 

심지어 치킨 안먹은지 1년됐데요; 징그러워서 못먹는답니다.

저보고 남의살을 왜이렇게 좋아하네요 ㅋㅋㅋ어이없습니다.

소고기는 남의살 아닌가요?  그럼 과장님은 소고기 왜드세요? 이말이 목구멍까지 차올랐는데 참았습니다.

 

어느날 사장님이 설날 추석때 주시는 그런 샴푸세트? 그걸 주셨어요. 사장님이 주시닌까 당연히 감사합니다.~하고 받았습니다.  근데 그모습을보고

 

"이런거 써?.. 난 이런거 받으면 경비아저씨주는데~ 난 이런선물 주는 사람이 제일싫더라

내취향도 모르면서 마음대로 선물을주는건 아니지~ 특히 스팸 선물로 주는사람 진~짜싫어 난 다버려 "

 

날이 갈수록 더심해집니다..

어느날 파리바게뜨 갔는데 과장님 포인트가 6만점이 넘어서 알바생이 이거 6월말까지 쓰셔야한다고 하닌까 하시는말씀이

"난 포인트 같은거 안써요~ 나이런거 쓰면 무시할꺼잖아요 그냥 없어져도 괜찮아요"

알바생 완전 당황하더라구요. 신용카드 포인트 십만원 넘어도 한번도 써본적없데요 쪽팔려서 못쓴답니다.저보고 그런거 쓰는 사람있네요 휴...;;

 

근데 웃긴건 어딜가든 적립카드로 열심히 적립하세요;;안쓰시면서 왜 적립하시는거죠?

 

배달음식 시키면 거스름돈은 절대 안받는데요~ 그래서 왜냐닌까 쪽팔린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받아서 머하냐고 ... 그럼 카드로 계산하라고 말씀드렸더니

"어머,, 배달할때 누가카드를써? 세상에~ 난한번도 그런적없어~"

 

어느날은 갑자기 추사랑 욕을 합니다... 못생겼다고 크면 못생길 얼굴이랍니다..;;

참고로 이분은 아기가 없습니다.. 머..개인사정이 있으시겠죠.,,?

 

사건은 몇일전에 터졌어요..

회식이 있었습니다. 사장님도 과장님이 못드시는게 너~무많아서 항상 회식때 소고기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그날 사장님께서 장어구이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구요

역시나 과장님이

" 저는, 냄새나서 그런거 못먹어요~ 엄청 비싼 장어 아니면 못먹습니다."

..사장님이 벙지셔서 먹지말자구 다른거 먹자고 하시더라구요.. 근데웃긴게 이분 점심때 고등어구이는 엄청 잘드세요^^..사장님이 저에게 머먹구 싶냐고 물어봐서..전 말을 할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결국 소고기로 결정되었죠 근데 과장님이 난리가 났습니다.

 

" 소고기? 나 옷에 냄새 배는거 솔직히 먹기싫어 그리고 나는 고깃집가도 내가 고기 잘라본적없어 팁을 줘서라도 고기 잘라주는 곳으로 가는 사람인데 그런싸구려 엉터리X고기 그런데가서 나보고 지금 고기 먹자는거야? 진짜,,가기싫다"

 

이러시는거에요..진자 너무열받아서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과장님,저는 옷에 고기냄새 배고 지하철 타고 집에가요. 과장님은 집도 바로 앞이시잖아요"

 

..하.. 그뒤로 말이 없으십니다. 카톡으로 친구들한테 제욕 열심히 하시나봐요~ 그순간부터

키보드 열심히 치시더라구요..요즘카톡 회사에서 PC로 하잖아요.. 휴

 

그리고 그날 결국 회식 취소 됐어요.. 왜냐구요?

저에게 회식이 진짜 죽기보다 가기 싫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이유를 물어보니

" 강아지 유치원 보내는데 그날 남편도 회식이라서 강아지를 유치원에서 데리고 올사람이없어.."

 

...............네,,, 강아지 유치원 보낸데요.. 네..보낼수있죠.. 가족처럼 생각하시나봐요

그럴수있다고 쳐도 강아지때문에 회식을 못간다니요...이사람 머죠?

 

"우리강아지는~ 일반인도 못입는 버버리 입고다녀^^ "

그리고 수제 음식만 먹인답니다.. 아 ..더충격적인건 강아지 자폐증이래요.. 불러도 쳐다도 안본대요..이걸 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참.. 

 

그리고 이분은 어디에서 줄을서서 먹어본적도 사본적이 없대요. 아예 살면서 줄이라는걸 서본적이 없으시대요 왜냐구요?.. 대신 줄서주는 알바를 쓴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알바도있어요? 야구장갈때 줄길면 줄서는 알바를 부른답니다. 3만원만주면 열심히 대신 줄서준대요...

 

아맞다..그리고 자기는 선글라스 천만원짜리 있대요 .왜냐구요? 다이아가 박혀서래요...휴

아니 근데 이런말 저에게 왜하는거에요? 20살이나 어린 저에게.. 할말이 그렇게 없을까요?

근데.. 글로 써서 잘모르시겠지만 옆에서 하루종일 이런이야기만 들으면 너무너무 힘들어요..

표정과 말투를 같이 들으면 정신병 걸리는거같아요.. 지금 제가  정말 반에반에반도 이야기 못한거에요.. 하두많아서 가물가물 해지네요;; 진짜 미친사람같아요..솔직히 회사 그만두고 싶습니다.

그리고 더힘든건 회사사람들 욕을 하루종일 합니다.

네..회사다니면 사람욕할수도있죠 근데 한달도 안된 신입에게 입사 첫날부터 회사사람들 욕을 그렇게해요..정말 거짓말안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욕해요... ㅠㅠ솔직히 듣기 거북해요..전 아직 한달도 안되서 사람들에대해서 잘 모르잖아요.. 대꾸 안해주면 카톡으로 보내서 욕해요.. 휴..

어떡하죠.. 글로 써서 제감정이 제대로 전달 되지 않았네요..진짜 심해요 막 어지러워요..

자리도 바로 옆이에요 파티션도 없앴어요. 업무 배우느냐고.. 조언 부탁드릴게요.. 정신병 맞죠?..

과대망상 이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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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글

댓글 하나씩 다 읽어보았어요..

많은 분들께서 증거를 보여달라 하라고 하시는데요..

진짜 막상 그상황이되면 정말 벙~~져서 아무생각도 안들어요..

그리고 그분이 항상 하시는 말씀이 있어요..

"내가 이런말할때 발끈하는사람들 있더라?. 자격지심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대놓고 발끈하는 사람이 있긴 있었나봐요. 저도 자격지심이라고 생각할까봐

그냥 듣고있어요..

그리고 업무 가르쳐주냐고 궁금해 하시는데 .. 안가르쳐주세요

그래서 제가 과장님~ 저 일좀 배우고싶어요. 말하면

"근데..나도 가르쳐주고 싶은데 사장님이 아직 신입이라 못믿는다고 가르쳐주지말래"

이말도 거짓말이겠죠..저한테 인터넷하고 놀으래요 제가 인터넷할라고 회사 다니는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그분 회사 그만둔다고 한 10번은 말했어요..전 처음에 너무 좋았어요 드디어 정신적으로 힘들지않겠구나...근데 절대 안그만두시고요. 그러면서 저에게 겁을줘요

"나퇴사하면 심심해서 어떡해?~~ 그만둘때 인수인계 안해주고 그만둘꺼야~ 해줄 이유가없잖아?"

안심심해요..인수인계 안해주셔도되요...제발...ㅠㅠ.......

그리고 여름휴가 이야기가 나왔어요. 역시나.. 국내로는 절~ 대 안가신대요  왜가네요 재미없데요. 그리고 또 자랑을 하십니다..

"근데 해외도 이제 갈곳이 없어~ 한달에 일본은 2번정도가닌까.. 가평가는거보다 쉬운일이잖아 일본은 1박2일이면 되지 나는 일본 2박3일 이상 가는사람들 진짜 이해안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에혀..한숨만 나와요 이분 저희 어머니보다 5살 어리세요; 그리고 저희 고모랑 이모랑 동갑이시고요..

 

저희 회사 콘도를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데요. 그래서제가 우와우와 저도 이용해도되요?

주말에 가야지~~ 했더니

"아니..요즘 콘도 하나씩 다가지고있잖아? 그게 그렇게좋아? 난콘도있어도 안가는데;;"

...........저순간 거지되는 기분이였어요.

 

남편은 있냐고 궁금해하시는데요.. 있긴 있어요 맨날 통화하는데 장난아니에요..

"자기야 >< 어디에용?~~ 그랬어용?~~ 빨리끝나고갈게용~~~ 사랑해용 아잉~~끊을게요 ><"

아..그리고 남편분은 대기업다니세요 ㅋㅋㅋㅋ 그것도 거짓말이라고 느낀게 저희 회사가 6시퇴근인데 남편분이 항상 먼저 집에 와계시더라구요.. 대기업 다니면 퇴근 늦게하잖아요 ㅋㅋ적어도 6시에끊나셔도 집오는 시간이 있으실텐데...

그리고 이분 회사에서 화장실 한번도 안가세요.. 왜냐면 공중화장실 이용 못한답니다.ㅋㅋㅋㅋ

근데 이렇게 깔끔하신분이 참 이상한점이 있어요..

저한테 아침에 머리 감고오네요 . 그래서 아침마다 샤워하고 머리 감는다고 하닌까

"어머.. 안귀찮아? 그것도 일이겠다~~"

아침에 머리감는 제가 이상한가요?.. 그리고 이분 맨날아프세요. 하루에 먹는약이 5가지 이상되요..맨날맨날아프세요..맨날 자기 병원에 입원해야된다고..하세요 그것도 약한척할라고 거짓말하는거같아요. 그래서 제가 과장님~남편분께서 돈도잘버시는데 몸도안좋으시면서 회사 다니지마세요~ 그랬더니 자기없으면 회사 안돌아간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이상실

 

그리고 저번주 주말에 머리하신다고 예약했다고 자랑하더라구요..연간 600만원 미용실이죠

근데 월요일날 보닌까 머리 안하셨어요..왜안했냐닌까

"담당디자이너쌤이 휴가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황당하네요..그렇게 비싼 미용실에서 예약잡아놓고 휴가를 가버리다니... 참고로 이분 머리는

귀두컷이세요..귀두컷에 파마한거? ㅋㅋㅋㅋㅋ이게 600만원짜리머리에요.. 동네 미용실머리 같아요.

회사에 명품가방 가지고 오는 사람 이해안간데요. 자기는 집에 많은데 아까워서 못가지고온다고 회사에 가지고와봤자 사람들이 자기 가방 어디껀지도몰라서 안가지고오신답니다.;;

이분.. 화장 안하세요 이유는 피부가 약해서입니다. 이해해요 그럴수도있죠.

근데 화장한 저보고 계속 얼굴 안답답하냐고 안썩냐면서 ;; 저보고 다리털은 제모 왜하네요

자기는 살면서 한번도 제모해본적 없다면서 제모하는사람 저보고 처음봤대요;;;제가이상해요?

 

몇일전에 회사 인테리어 바꾼다고 인테리어 하시는분이 오셔서 견적 내시고 갔어요..

근데 거기서 과장님이 아는척을 엄~청 하시더라구요 . 인테리어 하시는분도 놀래서 인테리어에 대해서 잘아시는거 같다고 칭찬을 하닌까

"네~ 저는 1년에 3번 집 인테리어 바꾸는데요? 다들 그러지않아요? 매년 똑같은 분위기에서 살수없잖아요"

..................그래서 제가 과장님집 놀러가고 싶다고 했더니.. 누구오는거 정말 싫어한대요^^..

 벽에 못 박을때도 사람불러서 돈주고 한대요.

 

이분.. 남욕하는거 좋아하시잖아요.. 자기 친동생 욕도 저한테 그렇게해요;;

자기친동생 못산다고.......................너~무 못살아서 조카들 장난감도 자기가 사준다면서

1년에 레고만 400만원치 사준대요 .. 레고 비싸긴해도 1년에 400만원???

 

몇일전에는 지마켓에서 물건 샀나봐요..근데 상담원이랑 그렇게 싸우더라구요

이유는 받는사람 주소에 자기허락없이 자기네집 주소가 적혀있다고... 자기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면서...어이없어요..당연한거아니에요? 받는사람 주소가있어야 택배 배달이 되잖아요..상담원이랑 30분싸우시던데..자기네집 주소 어떻게 알았냐면서;; 어휴

 

그리고 남편 자랑은 얼마나 심한지;; 일단 들은 말로는 키는 184에 얼굴은 장동건 스타일이래요.

옷을 너무너무 잘입어서 회사사람들도 이분 남편 그렇게 좋아한대요;; 그러면서 또 자랑하세요

"당연히 옷 잘입지. 그옷이 얼마짜린데 명품으로 도배해놨으닌까 잘입어보이지^^"

 

근데 저희 회사앞건물이 제친구 회사에요..점심시간에 친구랑 마주쳤습니다.

제친구가 놀라 자빠지더라구요.저분이 그 과장님 맞냐고....완전 후질근하다고 돈많은거 맞냐고

그냥 시장에서 볼수 있는 아줌마같다고ㅋㅋㅋㅋㅋㅋㅋ

 

이사람이 싫어도 저는 일을 배워야 하는 입장이고 나쁘게 지내기 싫어서 다맞췄어요ㅠㅠ..

저는 제가 이상한줄 알았어요.. 내가너무 예민한가? 싶었는데 아니였네요.

과장님 이럴때마다 남자친구한테 맨날 화풀이하고 괜히 짜증내고 했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다듣고 격려해준 남자친구한테도 너무고맙네요~~

너무 답답해서 글을 써봤는데요.. 조언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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