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제목 : 차정비 하면서 봤던 빌런들 -3
정비하면서 만나본 기상천외한 빌런들을 소개하는 시간 그 세번째
1. 빨간불 빌런(아줌마)
차 계기판에 붉은 빛이 계속들어온다고 차량 입고 함.
2. 후진 겨고금 빌런(아저씨)
후진을 넣으면 띵띵띵 하는 소리가 계속난다고 존1나 극대노를 하더라
후방 감지 센서 작동소리더라
3. 노라이트 빌런(아줌마)
라이트가 안들어와요
라이트를 안켰어요
4. 라디오 주파수 빌런(아줌마)
라디오 주파수가 안잡힌다고 차량입고함
보니까 라디오 안테나를 뽑아놨더라
주차장 높이 때문에 안테나 뽑았다는데
끼워야 주파수가 잡히지 하
5. 블랙박스 빌런(아저씨)
얼굴 씨뻘걷게 하고 왔다 음주의 기운이 존나 느껴진다
쉐보레 순정 블랙박스를 달고 나온 차량이고 말하더라. 이때부터 개 병신새끼임을 직시했다.
실내 녹화 기능이 있는지 물어보면서 제발 삭제 좀 해달라고 하더라
보니까 녹화기능은 없는 블랙박스라 설명해주고 목소리 정도는 들어 갈 수 있다고 경고해줬음
아저씨가 아주 아주 아주아주아주 안도를 함
뭐지 씨발 무엇을 암시하는 것이지
6. 주유구가 안열림 빌런(아줌마)
주유구가 안열려요
문을 잠궜으니 안열리지
7. 무료추언 빌런(아줌마)
전화해가지고 자기차가 무슨 전기차인데 우리 정비소에 전치가 충전기 있는거 안다고 충전하러 간다고 하는데
충전 무료로 해주냐고 물어보드라.
야발련이 지 카드 꼽아서 지 돈으로 충전해야지 쳐 돌았나
8. 말보로 빌런(아줌마)
제차가 말보로 인데요... 엔진오일 비용 얼마에요?
엌ㅋㅋ 어떻게 차이름이 발로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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